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임경훈님은 급한 일이 생겨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다.

스트레칭을 하다.
탁구를 하다.

ps. 4시 23분 승민 나오다. 승민이와 대화를 하다. 승민이와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을 하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서우, 승민, 승호, 시원, 율 나오다.
옌짱은 오늘 쉬기로 하다.

어제부터 아이들에게 예의와 태도를 조금 더 강조하고 있다.
“예의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하고, 그것이 곧 태도로 이어진다.” 라고 이야기했다.

오늘은 줄넘기를 하고 기록을 쟀다.

강림 : 줄넘기 연습만 했다. 소공원에서 놀다 와서 지쳤다고 했다.
서우 : 106회(-4), 개인기록 118회. “서우야! 거울을 보고 줄넘기가 반듯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연습해 봐.” 하고 지도했다.
승민 : 140회(+3), 개인기록 159회.
승호 : 163회(+2), 개인기록 166회.
시원 : 137회(-7), 개인기록 144회. 급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했더니 차분하게 돌렸다.
율 : 164회(+32), 개인기록 갱신! 줄이 길어서 자주 걸렸는데, 줄 길이를 맞추니 기록이 크게 올라갔다.
짱구 : “관장님, 속이 울렁거려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왔다고 했다.

줄넘기 후 기본검법을 수련을 했다.
아이들에게 “힘들면 쉴 수 있어. 하지만 할 땐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거야.” 하고 말했다.

강림, 승민이는 사무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불러 함께 인사를 했다. 인사하자마자 우르르 선호하는 탱탱볼을 가지러 뛰어가길래 다시 모아놓고, “관장님이 가르쳐 준 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법이고, 관장님은 ‘수고했어’라고 답해 주는 거야.” 하고 알려줬다. 기본적인 예의가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계속 강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을 마치고 피구를 했고, 이후에는 승민, 승호, 시원이가 구슬치기를 하며 놀았다.

화요일 오후 여섯시 반 파이썬부:
율 나오다.

- 리스트 복습
- 모듈 만들고 import 하기 복습
- 모듈 폴더를 만들어 관리하기
- 클래스란 무엇인가?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윤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내가신장을 선후 반장흐름을 이어서 수련하다.

수련 후 여유님과 탁구를 하다.
여윤님은 서브 연습을 하시고,
나는 리시브 연습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