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身成仁 (살신성인)
: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인(仁)을 이룸. ≪논어(論語)≫의 <위령공편(衞靈公篇)>에 나오는 말이다.
殺 죽일 살
身 몸 신
成 이룰 성
仁 어질 인
[Adjective]
1. formal (특히 권위 있는 위치의 사람들이) 자애로운
a benevolent smile / attitude
자애로운 미소/태도
2. <자선단체의 이름에 쓰이기도 함>
the RAF Benevolent Fund
RAF 자선기금
출근하는 중에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한다. 파란불이 들어와 건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멈출 기세가 아니다. 속도를 늦추어 오토바이를 지나가게 한다. 내가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딱부딪치는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토바이에는 운전자와 뒤에 한명이 더 타고 있다. 뒤에 탄 사람이 미안하다는 듯이 인사를 하고 간다.
나는 수련원 아이들에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말해 놓고 죄송한 행동을 다음에 또 하면 관장님 놀리는 거야?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면 돼." 물론 어쩔 수 없이 "죄송하다"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되돌이킬 수 없는 상황 같은 것 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본인이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해놓고 "죄송하다" 말하며 그 행동을 계속 이어 해나간다.
오늘 수련을 시작하며 이 주제로 대화를 해야 겠다.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호보를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에 포함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
수련 후 탁구를 하다.
화요일 오후 네시 파이썬부:
율 나오다.
율이 이 시간에 파이썬 수업을 하자고 하였다.
"율아! 시간이 바뀌면 미리 말해 줘."
- 함수와 변수의 의미
- 클래스는 무엇인가?
- 클래스와 생성자와 self
- 인스턴스 변수의 전역변수와 지역변수
오후 다섯시부:
강림, 서우, 승민, 승호, 짱구 나오다.
"죄송하다" 말하면서 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
-> 결론적으로 잘못한 줄 알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 같은 행동을 계속한다면 바보이다.
-> 바보는 "바다의 보라빛", "바르게 보는 자" 등 말이 나왔다.
-> 바보는 밥보에서 나온 말로 "밥만 먹는 사람"이란 뜻이다. "먹보", "잠(만)보"
"잠만보"에서 강림이 좋아하였다.
누군가 말했다. "똥만 누는 사람은요?"
말했다. "똥보!"
아이들이 하하하 웃었다.
단체줄넘기를 <기록세우기>, <꼬마야>를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승민이 검법은 하기 싫다고 하여 쉬게 하였다.
"당당하게 이야기 하면 돼."
12월에 이런 수업하는 내용을 엄마, 아빠 초빙해서 보여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게도 말했다. 특별히 멋있는 동작이 아니라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다.
팔벌려 높이뛰기 369를 하다.
성공하면 바로 수업을 끝내기로 하였는데, 4번 시도를 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집중하며 운동하는 게 목적이므로 성공, 실패가 중요하지 않다. 다음에 잘 하면 된다.
인사를 하고 수련을 마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
술래와 술래가 아닌 아이들간에 걸렸다 안걸렸다가 예민하다. 그래서 내가 술래를 하거나 심판을 하여 중재를 하였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내가신장을 서다.
반장흐름을 수련하다.
소룡님이 기천 동작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내가 신이나 설명하고 레퍼런스(영상 소스)가 될 수 있는 주소를 말씀드리다.
소룡님> "관장님! 시간이 많이 늦어서..."
나> "이거 3초만 보고 가세요."
소룡님> "하하하"
신이나 눈치없이 말하다. 일반부에 함께 수련하면 힐링이 되고 힘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