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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的漢字: 彈(탄알 탄)

今日的漢字: 彈(탄알 탄)



탄알 탄

砲煙彈雨 (포연탄우)
: ‘총포(銃砲)의 연기(煙氣)와 비 오듯 하는 탄알(彈-)’이라는 뜻으로, 치열(熾烈)한 전투(戰鬪)를 이르는 말.

砲 대포 포
煙 연기 연
彈 탄알 탄
雨 비 우


Today's English a Word: bullet


[Noun]
1. 총알
bullet wounds 
총알에 의한 상처


192.168.1.254 / 2025-12-04 14:40:28 작성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급한 일이 생겨 늦게 나오시다.

말씀드리다.
"직업이란 말이 원래는 '직'은 생계를 위한, '업'은 평생을 통해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먹고 사는 일은 매우 중요하죠~!"
"오늘 밴드에 영상 하나 올렸는데, 1분 30초 길이의 영상이니 꼭 보세요."

탁구를 하다.



192.168.1.254 / 2025-12-04 16:26:00 작성

오후 다섯시부:
서우, 승호, 짱구, 크림, 해리 나오다.
쭈벨 놀러오다.

수련 전 혼자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고 있는데, 내가 책상에 없으니 화장실에 갔는지 생각했나 보다. 문이 딸랑 딸랑 소리내며 두 세번 열렸다 닫혔다 했다.

크림이 승호, 해리에게 말했다. "관장님 명상 중이셔~!"
해리가 말했다. "쭈벨 누나 왔어요!"
말했다. "해리가 쭈벨을 어떻게 알아?"
해리가 말했다. "같이 놀았는데요~!"

대화 및 명상을 하다.
2년 전 쯤에 갈비가 추천해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책을 어제 언급했는데, 서우가 어제 못들었다고 하여 다시 언급하다.

화, 슬픔, 짜증 같은 감정은 마음의 상처가 되고, 결국 내 손해가 된다. 행복에 대해서 언급하다. 퀴즈를 내다. "관장님이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이 있는데 주인공 이름은?" 해리가 물었다. "제가 왔을 때도 언급한적이 있나요?" 말했다. "응. 최근에 두 세번은 이야기 했을 거야. 맞추는 사람은 상점 +1점!" 내가 모르는 주인공 이름들이 나왔다. 크림이 번쩍 손을 들더니 말했다. "빨강머리 앤!"

말했다. "정답! 관장님이 빨강머리 앤을 좋아하는 이유는 안좋은 일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 때문이야. 매우 어려운 단어들이 나왔는데, 긍적적이란 말이 무슨 말이야?" 서우와 크림이 비슷하게 '좋은 느낌을 가지는' 이라고 말했다. 상벌점을 주느라 수업시간에도 휴대폰을 가까이 두었기 때문에 찾아서 빨강머리 앤이 말한 내용을 세 개 정도 읽어 주었다.

...

쭈벨에게 말했다. "해리 라니.. 해리 오빠라고 해야지! 해리가 더 키가 크잖아!" 해리도 쭈벨도 약간 당황한 듯 눈이 커지는 표정을 지었고, 쭈벨이 말했다. "저 키가 작다고 놀리는 건가요?"
말했다. "아니, 쭈벨이 귀엽다고 말하는 건데...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야. 그러면 항상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줄넘기를 하다.
서우, 크림, 해리가 적극적으로 도전하였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당찬 13식을 각자 연습하게 하고, 한 명씩 테스트를 하였다. 모두 소도세 역화랑결 흐름을 제법 잘 하였다. 다만 대부분 잠룡등천을 어려워 하여 내일은 잠룡등천을 따로 연습해야 겠다.

크림이 당찬 13식을 할 때 한 동작 한 동작 할 때 마다 추임새를 넣었다. "어쭈~!" "어쭈~!" 그리고 쭈벨에게 물었다. "쭈벨! 관장님이 언제 어쭈~ 하고 소리내지?" 쭈벨과 크림이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잘 할 때요." 말했다. "맞아~!"

승호, 크림, 해리가 함께 승호네로 놀러간다는 말을 들었다. 후에 진우도 참석하는 듯 하다.

서우, 짱구, 쭈벨을 바래다 주다. 오늘도 아이들이 깔깔, 호호 웃으며 갔다. 가위, 바위, 보 계단오르기는 매일하는 게임이 되었다.



192.168.1.254 / 2025-12-04 19:25:21 작성
192.168.1.254 / 2025-12-04 19:32:40 수정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여윤님 나오다.

수련 전 소룡님과 탁구를 하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 ~ 반장흐름 까지 이어서 수련하다.

육합단공을 최근 좀 짧게 하다가 오늘 조금 길게 했다.
여윤님 말씀하셨다. "관장님, 저희들 시험하시나요?"
말씀드리다.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 오늘 (전체)수련을 좀 짧게 하고 끝내려구요. 소도세, 허공세 힘든 자세 길게 하다가 내가신장으로 돌아오니 편안해지지 않나요?"

소룡님, 여윤님이 허허허 웃으셨다.
말씀드리다. "두 분 웃으시는 것을 보니 '왜 수련하냐건 웃지요~!'가 떠오르네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란 시가 떠올랐다.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개인 수련을 하다.
소룡님은 검법 연습을 하시고,
여윤님은 반장흐름 중 잘 안되는 부분을 연습하셨다.

수련을 마치고 담소를 나누다.



192.168.1.254 / 2025-12-04 22:02:28 작성
192.168.1.254 / 2025-12-04 22:03:4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