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중간에 짱구를 만나 함께 산에 다녀오다.
"짱구야~! 여기 정자가 있고, 저기 돌무더기가 있지?"

수련원에 돌아오니 율이 와 있었다.
"오늘 다섯시부 하지?" 물었는데 수학 특강이 있어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했다. "그럼! 예도 3식 연습해야지! (네, 할거에요.)"

오후 네시 반:
율 예도검법 3식을 연습하다.
율이 재밌어 하는 표정이었다.

오후 다섯시부:
갈비, 진우, 옌짱, 짱구, 해리 나오다.

수련 전 해리와 오목을 두다.
"관장님하고 두면 실력이 느는데...?"

대화 및 명상을 하다.

개인줄넘기 도전을 하다.
상점이 걸려 있으니 모두 열심히 한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1학년들도 많이 큰 느낌이다. 바른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다. 자세를 살피고 바른 자세를 할 수 있게 하다.

당찬 13식을 수련하다.
"기본검법 보다 쉬운 게 검법이야. 검법은 순간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아. 대신에 바른 자세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해."

갈비:
예도 5식을 수련하다.
며칠 더 연습하고, 예도 3식을 배우자고 말하다.
갈비에게 설명하다. "역화랑결의 의미를 크게는 3개, 하나 더 추가하면 4개의 의미를 추가할 수 있어. 이 의미를 검법에 표현할 수 있어야 해."

수련을 마치고 말했다. "진우, 옌짱, 짱구, 해리는 이제 가서 원카드를 해~"
갈비는 이어서 계속 검법을 연습하다. 힘들다며 작은 검으로 검법을 펼쳤는데, 자객 같은 느낌이 늘었다.

나중에 수련원 모든 불을 끄고 또 귀신놀이를 하였다. 아이들 목소리가 커서 가까이 있는 짱구에게 말했다. "뭐라고? 입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뭐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안들려..."

오후 여덟시 일반부:
모두 바쁘시다.

40분 정도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