判
판단할 판
身言書判 (신언서판) :
1. 중국(中國) 당나라(唐--) 때에 관리(官吏)를 선출(選出)하던 네 가지 표준(標準). 즉 체모(體貌)의 풍위(豐偉), 언사(言辭)의 변정(辯正), 해법(楷法)의 준미(遵美), 문리(文理)의 우장(優長)을 이른다.
2. 예전에, 인물(人物)을 선택(選擇)하는 데 표준(標準)으로 삼던 조건(條件). 곧 신수(身手), 말씨, 문필(文筆), 판단력(判斷力)의 네 가지를 이른다.
身 몸 신
言 말씀 언
書 글 서
判 판단할 판
[Verb]
1. Beginner 결정하다
It was difficult to decide between the two candidates.
그 두 후보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었다.
2. (공식적인·법적인) 결정[판결]을 내리다
The case will be decided by a jury.
그 사건은 배심원들이 평결을 내릴 것이다.
3. (무엇의 결과를) 결정하다[결정짓다]
A mixture of skill and good luck decided the outcome of the game.
기술과 행운이 어우러져 그 경기 결과를 결정지었다.
4. (어떤 행동의[을]) 이유가 되다[결심하게 하다]
They offered me free accommodation for a year, and that decided me.
그들이 내게 1년간 무료로 숙소를 제공한다고 했어. 그래서 결심을 한 거야.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이 바쁘셔서 나오지 못했다.
일찍 온 율과 야구를 하다. 타자를 한 율은 오늘 점수를 내지 못했다. 투수를 한 율은 솔로 홈런, 쓰리런 홈런, 솔로 홈런,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즐겁게 야구를 하다.
오후 다섯시부:
율, 옌짱, 짱구, 코끼, 해리 나오다.
뜻 밖으로 생각보다 짱구는 늦게 나오고, 오늘은 쉴 줄 알았던 코끼가 나왔다.
수련 전 율과 해리가 농구를 하다.
"해리야, 숙제는 다했어? (네, 오늘 아침에 다 했어요.) 잘 했어."
대화 및 명상을 하다.
줄넘기 도전을 하다.
율이 이단뛰기, 뒤로뛰기, 500개 영웅 도전 등을 하였다.
말했다. "500개 하는 게 뭐가 힘들어!"
시범을 보이는는데, 목걸이 펜던트가 자꾸 들썩이며 가슴을 때린다. 무게감이 있는 펜던트라 신경이 쓰인다. 대략 200개는 했을까? 걸렸다.
"이 목걸이 때문에 걸렸어!" 말하니 율이 말했다. "패자는 말이 많은 법이죠~!"
"맞아"라고 말하고 실패를 인정했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내가신장을 설 때 좌우대칭을 생각하고 왼쪽, 오른쪽 균형을 맞춰야 해."
당찬 13식을 수련하다.
이제는 제법 잘 하니까 1 ~ 9 까지의 숫자를 하나 하나 부르면 숫자 구령에 맞춰 동작을 하였다.
말했다. "조금 틀리는 것은 괘찮아! 그런 것은 금방 고칠 수 있어."
수련을 마친 후 불을 끄고 귀신놀이를 하였다. 좀 격한 동작을 하는 것 처럼 보이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다. 짱구, 코끼, 해리가 남았을 때 귀신이야기를 해주다. 오래 전에 알게 된 이야기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 조금 각색하여 말하다.
"옛날 어느 학교에 전교 1등과 2등을 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코끼가 말했다. '관장님, 그 이야기 알아요. 이거 아닌가요? (생략) 쿵쿵쿵 (생략)') 아니야. 옛날에는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누가 1등이고 누가 꼴찌인지 성적을 발표했었어. 근데 2등 학생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1등을 못하는 거야. (생략) 2등을 하는 학생이 볼펜을 던졌는데, 아무 소리도 안나는 거야. 귀신이 나타나 볼펜을 잡았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여 놀라서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경찰이 조사를 하는데, 알고 봤더니 볼펜이 침대 이불위로 떨어진거야. (아이들이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앉아 있는 순서로 코끼, 해리, 짱구를 바라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어흥~!"
짱구는 놀라지 않았고 코끼, 해리는 깜짝 놀랐다가 셋이 동시에 막 웃었다. 코끼가 사무실에 있던 붓을 가지고 나오더니 뒤로 붓을 던지고 짱구, 해리는 붓을 잡으려고 했다. 셋이 돌아가며 그렇게 놀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붓을 잡고는 서로 좋아라하며 웃었다.
ps1. 아이들에게 물었다. "귀신이 무서워? 엄마가 무서워?" 코끼가 대답했다. "엄마가 조금 더 무서워요." 짱구와 해리도 엄마가 무섭다고 했다. 특히 게임이나 태블릿을 할 때 엄마가 방문열고 들어와서 볼 때라고 하였다. 말했다. "관장님도 엄마가 무서워서 엄마 보러 갈 때는 면도하고 가잖아!"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이 웃었다.
ps2. 해리를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짱구에게 <빨강머리 앤> 주제곡 개사한 버전을 들려주었다. 짱구가 괜찮다고 하였다. 만약에 수련원에 다른 아이들이 있었다면 부르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수련시간에 옌짱도 이제는 안된다고 하고, 코끼는 말했다. "부끄러워요. 동네방네 다 소문날까봐..."
오후 여덟시 일반부:
소룡님 나오다.
연말 모두 바쁘시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소도양수일권을 수련하다.
둘둘말이 대풍역수를 수련하다.
반장전행각 대풍역수를 수련하다.